<p></p><br /><br />추위를 재촉하는 가을비 소식이 있습니다.<br><br>내일은 따뜻한 옷차림과 함께 우산도 챙기셔야겠습니다.<br><br>내일 오전 9시쯤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중부와 경북, 전북에 5~30mm의 비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고요.<br><br>기온이 낮은 산간 지역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습니다. <br><br>또, 중부 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요.<br><br>전남과 경남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. <br><br>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><br>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아침 서울 5도, 전주와 강릉 7도로 오늘보다 2~3도 정도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겠고요. <br><br>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습니다<br><br>서울 13도, 대전 18도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. <br><br>강풍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. <br><br>내일까지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.<br><br>10월의 끝자락인 다음 주 추위가 성큼 찾아옵니다.<br><br>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겠고요. <br><br>이번 추위는 다음 주 후반부터 차츰 누그러들겠습니다. <br><br>날씨였습니다.
